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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할매 애니매이션 캐릭터 뜬다!”

부산 애니 <신귀한 식당>, K-애니매이션으로 글로벌 도약

- 부산 애니매이션 5편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 대거 선정 -

#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영도할매 설화를 재미있게 각색한 부산 애니매이션 ‘신귀한 식당’을 비롯한 부산 애니매이션 5편이, 올해 전국 단위로 경쟁을 이루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글로벌 애니매이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부산에 소재한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인 ㈜빅파인애니메이션스튜디오(前 피코스톰, 대표이사 양창원)가 부산 영도할매설화를 테마로 한 애니메이션 ‘신귀한 식당’으로 작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1 애니메이션 부트캠프 데모데이’ 바이블 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2022 국산 애니메이션 초기본편 제작지원’에 연이어 선정되고, 부산의 해양레저스포츠를 테마로 한 애니메이션 ‘스카이서퍼 인 송정’으로 ‘2022 차세대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에 동시에 선정되며 글로벌 애니메이션으로의 본격적인 초기 제작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귀한 식당’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지역 애니매이션 콘텐츠로,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영도할매 설화를 재미있게 각색한 2D 애니매이션이다.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메인 프로덕션 제작은 동명대학교 애니메이션 전공학과와의 산학협력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차세대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에 선정된 ‘스카이서퍼’는 송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한 해양레저스포츠 테마의 애니메이션이다. 최근에는 서핑의 메카 송정해수욕장을 거점으로 해양관광플랫폼 및 해양레저체험 전문기업인 ‘서프홀릭’과 업무 협약체결을 하여 서핑과 콘텐츠가 결합된 MD 상품개발 등 콘텐츠 사업화도 활성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코어(주)의 ‘와글와글 어묵탕’, ㈜아리모아의 ‘치치핑핑 프렌즈’, ㈜스튜디오반달의 ‘파란너구리 라토’ 등 부산의 콘텐츠 기업 역시,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국산애니메이션 제작지원(본편)’, ‘2022 차세대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2022 독립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빅파인애니메이션스튜디오의 양창원 대표는 “비록 지역의 소규모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지만,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영도구청, 동명대학교 등 지산학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전국단위의 경쟁피칭 프로그램인 ‘애니메이션 부트캠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앞으로도 기관과 기업,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또한 그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보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을 살릴 수 있는 발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문의: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책기획단 김가희 과장(051-749-9456), 콘텐츠산업진흥단 김경진 과장(051-749-9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