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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애니 융합형 다큐멘터리 밀면과 명란 7월 30일 첫방 2022-08-01

세계로 나아가는 부산 먹거리의 발자취를 따라서

 

애니 융합형 다큐 <밀면과 명란> 730일 첫방

 

 

- 원미디어 <밀면과 명란> 오는 30일 첫 방송 확정

- 애니메이션 융합 다큐멘터리로 부산 향토 음식 밀면과 명란의 과거·현재·미래 재조명

 

부산지역 콘텐츠 제작기업이 창작한 다큐멘터리가 지상파TV에 잇달아 방영되는 성과가 나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원미디어(대표 원성훈)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2부작 <밀면과 명란>이 오는 730(), 86() 12, 2주간에 걸쳐 부산MBC에서 첫 방영된다고 밝혔다.

 

()원미디어는 <서라벌 천년왕국을 찾아서>, <망각의 유산>, <신 어묵로드>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지역 우수 영상 콘텐츠 제작기업이다. 지난 2019년 부산의 골목을 소재로 한 도시 재생 카툰 다큐멘터리 부산을 그리다가 방영된 이후 다가오는 토요일 방영 예정인 <밀면과 명란>까지 총 7건의 콘텐츠가 MBC UHD 지상파에 방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밀면과 명란>은 부산의 명물인 밀면과 명란을 주제로, 지역의 향토 음식과 관련된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작품이다. 특히, 부산의 역사를 담은 음식인 밀면과 명란에 숨겨진 한국의 근·현대사를 실사 영상과 애니메이션의 융합을 통해 잘 표현해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1-‘두 도시의 맛남, 밀면에서는 피난의 역사와 부산이라는 공간이 합쳐 탄생한 부산의 향토음식 밀면이 걸어온 60년의 세월을 알아보고, 힘들고 지난한 시절 우리를 위로해주던 밀면에 담긴 부산의 의미를 짚어본다.

2-‘명란로드에서는 일본 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명란의 진짜 고향이 부산이라는 사실을 여러 사례를 통해 밝히고,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명란의 가치를 제대로 조명하며 부산이 나아가야 할 식문화에 관해 이야기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정문섭 원장은 앞으로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역 특화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강점을 살린 콘텐츠를 제작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융합형 다큐멘터리 <밀면과 명란>‘2023년 푸드필름페스타 특별상역작으로도 상영될 예정이며, 부산의 대표 식품인 밀면과 명란을 융합 콘텐츠화했다는 점에서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지역 관광 자원으로, ‘부산 음식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