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2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성과확산 | 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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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2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성과확산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이하 진흥원)은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사업을 통해 상반기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사업은 가상융합기술(XR)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이하 부산시) 지원을 받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도 상반기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의 주요 성과는 크게 ▲한-아세안 네트워크 기반 강화 ▲XR 인력양성 교육 ▲한-아세안 XR 공동프로젝트 제작 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으로 나뉜다. 우선, 한-아세안 네트워크 기반 강화를 위해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와 업무협약 체결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오는 11월 아세안 XR 연수 프로그램 공동 추진, 무형유산과 관광 분야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한-아세안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아세안 현지 네트워킹 행사, 아세안 현지 팝업 전시관 구축 등을 추진한다. 다음으로 XR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6월 혼합현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pixotope 및 UnrealEngine 연계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오는 10월에는 아세안 취업 연계 실무 프로젝트 및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원)생이 직접 참여하는 XR 부스트캠프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은 한-아세안 XR 공동프로젝트 제작 지원 사업으로 아세안 현지 실증·상용화를 위한 9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총 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한-아세안 지역의 XR산업 연계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아세안 내 시민·관광, 국방, 훈련, 제조 등 다양한 산업적용 XR콘텐츠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는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2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에 공동관을 운영하였으며 국내 XR·메타버스 기업 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상담 127건, 상담액 약 9,007천달러(한화 약 117.5억 원)를 달성하였다. 현재 아세안 시장에 진출 중이거나 추진을 희망하는 XR콘텐츠 기업에 해외 지사 설립, 특허 등록, 온오프라인 홍보 등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10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전(GITEX North Star 2022) 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XR콘텐츠 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상시로 ICT 융합빌리지 내 360 볼륨 메트릭 스튜디오, 5G 실내외 위치추적 시스템, 혼합현실 스튜디오, XR콘텐츠 멀미도 측정 시스템, K-XR 교육실 지원 등 다양한 시설 사용 지원을 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ictxr.or.kr/) 및 이메일(kimsangu67@busanit.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정문섭 원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한-아세안 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 XR·메타버스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세안,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지속할 것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관련된 사업 공고와 진행 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busanit.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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