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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KT,‘부산 클라우드데이 2025’성료

… 클라우드·AI 최신 전략 한자리에

- 1:1 맞춤형 컨설팅부터 생성형 AI 활용 전략까지…디지털 전환 해법 제시

- 300여 명 참여…클라우드 인식 확산과 최신 기술 교류의 장 마련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KT(대표이사 김영섭)와 협력해 지난 26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클라우드 데이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클라우드 데이’는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클라우드 전문 컨퍼런스로, 클라우드 인식확산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클라우드 기술과 최신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업 실무자와 전문가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AX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클라우드, 생성형 AI, 보안 등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기술 세션과 맞춤형 컨설팅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특히,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은 비용 최적화 방안과 생성형 AI활용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뒷받침하는 협력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 Enterprise AX사업본부 유서봉 상무는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울경 지역 기업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해 △클라우드 인식 확산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지원 △디지털 전환 컨설팅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