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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위한 ‘게임 취업 토크콘서트 2회차’, 부산서 열린다

- 9월 12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서 기획·아트·프로그래밍 실무자 강연

- 크래프톤·넷마블 등 현직자 참여… 청년 대상 질의응답·토크쇼도 진행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오는 9월 12일(금) 오후 1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복합공간에서 ‘2025 부산콘텐츠아카데미 게임취업토크콘서트 2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기획·아트·프로그래밍 등 주요 직군의 현직 전문가들이 산업 트렌드와 취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강연에는 △이혜리 크래프톤 기획자의 ‘AI 시대 게임 기획자의 생존 전략과 취업 전략’ △고경동 아트닷 대표의 ‘게임회사 취업 포트폴리오 구성 노하우’ △한창민 넷마블 프로그래머의 ‘프로그래머 취업 전략과 직무 생존기’가 마련돼 있다. 이후 세 연사가 함께하는 토크쇼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업 경험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부산 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란 또는 부산콘텐츠아카데미 SNS를 통해 가능하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콘서트는 게임업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청년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얻고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콘텐츠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인재 발굴과 교육·취업 연계를 추진하며 지역 게임산업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청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