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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BIPA 테크콘’,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전략을 말하다

- 9월 19일 부산 센텀벤처타운서 개최… AI 분야 권위자 이경일 대표 초청

- ‘에이전틱 AI, 위대한 질문의 시대’ 주제 강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오는 2025년 9월 19일(금) 오후 3시, 센텀벤처타운 2층 ICT COA에서 ‘제10회 찾아가는 BIPA 테크콘(TECH+C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IPA 테크콘’은 지역 기관을 직접 방문해 최신 디지털 기술 동향과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맞춤형 디지털 컨퍼런스로, 지역 재직자의 AX·DX 역량 강화와 디지털 인사이트 확산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10회 테크콘은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 AI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 대표는 ‘에이전틱 AI, 위대한 질문의 시대’를 주제로, 생성형 AI를 넘어선 에이전틱(Agentic) AI의 가능성과 AI가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시대의 도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아울러 AI와 인간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 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과 개인이 준비해야 할 전략적 사고 전환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솔트룩스는 20여 년간 AI·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해온 국내 대표 기업으로, 세계 최초 상용화된 대화형 AI 서비스와 다수의 국가 AI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수천 건의 특허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금융, 제조, 공공, 문화 등 다양한 산업에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busanit.or.kr) 또는 포스터의 QR코드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태열 원장은 “그간의 테크콘이 산업 현장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소개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10회 테크콘은 AI분야 대표 연사를 모셔 미래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이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BIPA 테크콘’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