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마당

제9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당신이 첫 번째 관객입니다, 웹툰시사회>,

9월 25일부터 개최

‘페스티벌 시월(시월 컬쳐)’연계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웹툰 축제

- ‘당신이 첫 번째 관객입니다, 웹툰시사회’를 주제로 미발표된 신작 웹툰 작품 전시

- 웹툰 ‘위대한 캣츠비’ 강도하 특별전 및 일본/대만/이탈리아 등 국내·외 유명 웹툰 작가 참여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센텀시티에 위치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제9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은 부산의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최대 규모의 웹툰 축제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올해도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 시월 연계행사로 더욱 많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K-웹툰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이탈리아, 프랑스, 이집트 등 글로벌 국가의 웹툰 작가들의 작품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전시 주제는 ‘당신이 첫 번째 관객입니다, 웹툰시사회’로, 미발표된 작품을 한컷으로 표현하여 처음 선보이는 기획 전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위대한 캣츠비’ 의 강도하 작가 특별전, 해외 작가 작품 전시 등 13개 섹션에서 다양한 웹툰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9월 25일부터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2층, 웹툰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웹툰 작가들의 토크쇼, 라이브 드로잉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 웹툰 작가 마인드C(윌유메리미), 최규석(송곳), 고제형(고대동물기), 이석재(한림체육관)와 함께 이탈리아, 일본, 대만, 미국 국적의 해외 작가들이 참여해 국제적인 웹툰 페스티벌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지역 웹툰 작가와 국내외 웹툰 기업 16개사가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며, 특히 9회 페스티벌에는 대만, 일본 웹툰 기업들이 참여하여 이를 통해 예비 작가들에게는 데뷔 기회를, 기성 작가들에게는 다양한 사업화 및 글로벌 무대 진출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8회 골든브릿지 어워즈와 함께 개최되는 개막식은 9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되며 대만, 일본, 이탈리아 기업 소개 및 각 나라별 웹툰 산업 현황을 알아보는 ‘글로벌 비즈니스 웹툰’및 강도하 작가의 무대시사회와 함께 ‘나는 반딧불’의 ‘중식이 밴드’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은 부산 웹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특히 올해는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과 글로벌 웹툰 기업을 소개하며, 부산이 글로벌 웹툰 허브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부산 웹툰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