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원(원장 이인숙)은 ICT기반의 스마트 물류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 확대를 위해「2021 스마트 물류 상용화 지원사업」과제를 다음달 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물류분야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등을 통해 과제의 상용화를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부산지역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ICT기업과 물류기업 등이상호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과제 제안이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로 약 9개월이다. 총 사업비는 9억원으로 접수-서류평가-발표평가를 거쳐 총 9개 과제를선정하고, 상용화를 위한 정부지원금 1억원을 지원한다.
과제 제안 범위는 물류 및 유통 산업 전반의 개념을 포괄하며, ▲ 생활물류 ▲신선물류(콜드체인) ▲ 라스트마일 ▲ 유통 및 보관 ▲ 운송 ▲ 기타 물류 서비스등 물류/유통 전 분야의 과제 제안이 가능하다.
단, 소프트웨어 또는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물류 제품 및 서비스가 대상이며단순 하드웨어 과제는 제안할 수 없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펜데믹 이후로 스마트 물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본 사업을 통해스마트 물류산업을 육성하고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busanit.or.kr) 사업공고에서확인 가능하며, 다음달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