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이 직접 바다 문제를 해결한다!”
<바다 SOS-LAB 2기 시민연구반 및 기자단 모집>

- 부산 바다문제 해결 위한 ‘바다 SOS-LAB 시민연구반·기자단 2기’ 45명 선발
- 7개월간 △해양안전 △해양환경 △해양도시문화 등 3개 분과별 활동 진행
- 시민연구반 연구 결과는 지역 기업이 기술개발 하고 문제 현장에 배치 예정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부산 바다 문제를 해결하는 「바다 SOS-LAB 2기 시민연구반 및 기자단 모집」을 4월 26일(월)까지 바다 SOS-LAB 플랫폼(badasos.kr)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S.O.S(Solution in our society) LAB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은 부산 시민이 직접 부산 바다 문제를 발굴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지역SW기업이 기술개발(R&BD)을 하여 현장 적용 및 문제 해결을 하는 사업이다.지난해 1기 시민연구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올해, 부산 바다 문제 해결을 위한 3건의 기술개발(R&BD)을 진행 중(`21년)에 있다.

이번2기 모집은 △해양안전 △해양환경 △해양도시문화 등 총 3개 분과, 분과별 15명의 시민연구위원(총 45명)으로 진행되며,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민연구반은 5월 발족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7번의 연구회의(월 1회, 회차별2시간)및 성과보고회 등의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시민연구반 중 신청자 한해 기술개발 테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시민연구반으로 선정될 시 「△문제 연구를 위한 굿즈 세트 △부산 바다 문화 체험 기회 부여 △회차별 참여 수당 △시민연구위원 위촉장 및 감사장 △연구회의 참여 시, 자녀 돌봄 서비스 △재직자 및 대학생을 위한 참석 공문 및 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선발된 시민연구위원 중 6명(분과별 2명)을 시민기자단으로 선발하여 시민연구반의 활동 내용을 생생히 부산 시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연구반 연구회의에는 분과별로 회의를 진행할 전담 퍼실리테이터(회의 진행및 의견 교환 촉진자)와 해양/ICT/법률 등 전문지식을 제공해 줄 전문가가 배치될 예정으로 참여 의지만 있으면 관련 주제의 비전문가라도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 할 수 있다.

시민연구반 1기로 활동했던 윤혜란 시민연구위원은 “해양이나 IT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연구회의에 잘 참여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퍼실리테이터와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시민연구위원 모두가 어려움 없이 회의에 잘 참석할 수 있었다.”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연구 회의가 재밌어졌으며, 시민의 아이디어가기술 개발로 연결되고 현장에 배치된다고 하니 뿌듯함을 감출 수가 없다. 이번에 선정될 2기 시민연구위원들도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이인숙 원장은 “지난해 1기 시민연구위원들께서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많이 주셔서, 시민 체감도가 높은 바다 문제 해결 기술개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부산 바다 문제에 관심이 많은 부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시민연구반 신청은 바다 SOS-LAB 플랫폼(badasos.kr)에서 간단히 회원 가입 후, 「시민연구반·기자단 – 시민연구반·기자단 신청」 카테고리에서 진행 가능하며,신청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바다 SOS-LAB 플랫폼(badasos.kr) 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busani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