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과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부산 시민이 직접 바다문제를 해결하는 ‘2021년 부산 바다 SOS랩’ 사업과 관련해 혁신 시민 양성을 위한 2021년도 제2회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퍼실리테이터란 “대화조정가”로서 복잡한 상황, 갈등 과정에서 문제 해결을 필요로 할 때 당사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지지해주는 사람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퍼실리테이터 양성을 통해 혁신 시민을 양성하고 부산 바다 SOS랩의 시민 연구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시민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부산 바다 SOS랩’을 통해 총 44명의 퍼실리테이터가 양성됐으며, 올해에는 세차례로 나눠 총 60명이 양성될 계획이다.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부산 바다 SOS랩 시민연구반의 보조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7일(화)부터 9월 9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25명 내외 모집이며,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료 시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인증 퍼실리테이터(CF) 자격 취득을 위한 인증교육 수료증을 지급하며, 검증을 통해 민간자격증(주민자치퍼실리테이터) 획득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퍼실리테이터 스터디 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본 교육을 통해 부산 지역 내 퍼실리테이터 시민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역 혁신 시민 양성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믹스 사이트 “부산 바다 SOS랩”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25명에 한해 선착순 신청이 진행된다. <끝> [보도자료 문의] [사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