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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스포츠경기장, 글로벌 게임 국내 첫 출시 e스포츠대회 열려”

부산정보산업진흥원-Xbox 코리아,

국내 첫‘헤일로 인피니트’이스포츠 대회 연다

-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국내 첫 헤일로 인피니트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

- 12월 26일(일) 오후 2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유튜브 및 인플루언서 스트리밍 채널에서 생중계 진행

- 프로게이머 및 인플루언서 4개팀 출전, 토너먼트 대회 및 게임 소개 진행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글로벌 유명 게임의 국내 첫 출시를 알리는 이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Xbox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PC 게임 패스의 신작 헤일로 인피니트(Halo Infinite)의 이스포츠 대회를 오는 12월 26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헤일로 인피니트의 PC 게임 패스 출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12명의 프로게이머와 4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새롭게 출시된 헤일로 프랜차이즈의 4vs4 모드를 PC 기반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토너먼트 행사 현장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유튜브 채널 및 인플루언서 스트리밍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행사를 방문하는 오프라인 참관객과 온라인 시청자들은 앞으로 펼쳐질 PC 게임 분야에서의 Xbox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헤일로 인피니트 인비테이셔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맞춰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14일 경과 혹은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된 자에 한해 현장 관람을 시행하며, 선수와 관람객 모두 안전하게 현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 및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이번 헤일로 인피니트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기존에 이스포츠를 진행하지 않았던 신규 게임을 이스포츠 종목으로 발굴하고자 개최하였다”며,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기반으로 PC, 모바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의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월 9일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인 헤일로 인피니트는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전작 출시 6년만에 헤일로 프랜차이즈 역대 가장 큰 규모로 돌아왔다. 헤일로 인피니트는 343 인더스트리가 개발하고 Xbox 게임 스튜디오가 배급하고 있으며 Xbox One, Xbox Series X|S, 윈도우즈 PC 및 스팀, Xbox Game Pass PC용, 콘솔용, 얼티밋(클라우드 게이밍(베타))에서 이용 가능하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를 중심으로 이스포츠 슈퍼매치 T.E.N 개최, 부산 이스포츠 씬스틸러 토너먼트(직장인/고교) 등 이스포츠 대회와 이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 이스포츠 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 등 e스포츠 산업 진흥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