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 선도 및 AI 기반의 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AI) 분야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2021 지역(동남권) AI기술 기반 기업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부·울·경 지역의 5개사를 대상으로 AI기술을 기반의 제품·서비스 제작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추가적으로 지역 ICT기업의 홍보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2021 AI KOREA’ 부스 참가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부·울·경 내 실현가능한 AI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체 발굴과 지원을 통해 지역 관련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의 수행기간 동안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서비스를 완제품으로 제작 완료하여야 한다.
아울러, 부산모바일·AI센터에서는 AI 및 빅데이터 분석·처리 환경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비용 절감과 적시 제품 출시를 위해 『AI 서비스 활용 지원사업(~5.18 모집)』과 지역 내 모바일·AI 관련 제품,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 대상으로 『기업 스케일업 컨설팅 지원사업(~5.20 모집)』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중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이번 사업은 실천적이고 실현 가능한 AI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보다 많은 지역ICT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실수요자 중심의 AI 혁신기술, 혁신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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