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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역 대학과 손잡고 지역 SW인재 육성 박차

「2021년 지역 대학 연계 SW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3개 대학 선정 -

동의대, 부산경상대, 한국해양대 지역 3개 대학 교육 운영 협약 체결

부산 지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대상 SW인재 육성 프로그램 교육 지원…산·학협력 강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디지털 혁신경제 선도를 위한 디지털 뉴딜의 주요사업인『SW융합클러스터 2.0』의 단위사업으로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지역기업과 교육생 간 일자리 매칭 및 SW개발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스마트 물류 분야 SW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2021년 지역 대학 연계 SW인재 육성 프로그램」모집공모 및발표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3개 대학을 선정했다. 선정 대학은 ▲ 동의대학교 ▲ 부산경상대학교 ▲ 한국해양대학교 등 3개 대학교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대학은 스마트 물류 분야 SW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부산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물류 및 물류IT·SW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각 대학별로 특화된 실무맞춤형 이론 및 실습과정을 진행하여 SW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특강, 멘토링 등도 함께 진행한다.

○ 동의대학교는 스마트 물류 분야 이론, 실습, 취업지원 세 분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스마트물류 전문가 양성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자소서 지도, 면접 컨설팅, 현장 견학을 통해 취업 멘토링도 밀착 진행한다.

○ 부산경상대학교는 물류 SW 활용을 이해할 수 있는 스마트물류 분야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이 선박화물운영시스템(CASP), 국제물류 ERP(WIN-SABIS), 천정크레인 시뮬레이션 등 기업에서 실제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실습함으로써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한국해양대학교는 물류시스템공학과 교과목을 개설하고 3가지 모듈(데이터분석과 머신러닝의 활용, 스마트 물류 ICT·빅데이터, 물류 S/W 취업교육)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물류 트렌드와 현황,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와 물류 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강, 현장견학, 컨설팅을 통하여 산업 환경 변화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이인숙 원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스마트 물류에 및 물류IT·SW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교육은스마트 물류에 대한 인식제고 뿐만 아니라 SW개발자를 육성하여 지역기업과 교육생 간 일자리를 매칭해 지역기업 인력수급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SW인재 양성과 인력수급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산·학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