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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 부산지역 15개 대학,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취업박람회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 ICT 분야 청년 취업 위해 15개 대학 뭉쳐”

- 부산 청년의 ICT산업 채용 지원을 위해 15개 대학과 진흥원이 손을 붙잡아

- 기업-인재 간 인적-기술적 교류 위한 ‘ICT 작품전’ 중심으로 취업박람회 운영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이하 진흥원)은 부산지역 15개 대학과 함께 부산 ICT 인재 발굴과 취업 지원을 위한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취업박람회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부산지역 총 15개 대학(가나다순, 경남정보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대, 부산보건대, 부산여자대, 신라대, 한국해양대)이 참여하였다.

진흥원과 부산광역시가 함께 운영 중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는 ICT인재를 연 2,000명씩, 총 1만 명을 양성하고 있으며, 부산 지역대학과 공동개최하기로 한 취업박람회는 양성된 인재의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22년부터 개최하였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여느 행사와 다르게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부산, 수도권 ICT기업과 인재들의 만남의 장을 지역 우수 ICT 작품전을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AI,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다양한 ICT분야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기업 기술진이 이를 평가하는, 기업-인재 교류를 이끌어내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인재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지역기업에 지역인재가 취업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ICT산업의 인재 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는 ICT분야 선도 기업을 초청하여 회사 내 개발문화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 컨퍼런스, ICT 기업 면접과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컨퍼런스, ICT기업 취업 필수과정인 ▲코딩 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 중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부산지역 ICT인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기업과 청년들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수급 환경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 대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과 우수 인재들이 끊임없이 교류하고 상호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