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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품질관리 네트워킹 세미나로 SW품질관리 프로세스 정립

- SW수명주기에 따른 기업별 맞춤형 품질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지난 18일 지역의 스마트 물류 산업 분야 중소·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SW품질관리를 추진을 위한 「2023 SW 품질관리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3 SW 품질관리 네트워킹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2023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의 일환으로 SW품질관리 협력사와 2023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 지원기업 중 12개 사의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네트워킹 세미나는 ▲SW품질관리 킥오프 ▲SW품질관리 교육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킥오프를 통해 품질관리의 중요성 및 산출물 관리 방안 등 일정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SW품질관리에 대한 지원기업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품질관리 방법론 교육이 이어졌고, 끝으로 지원기업 간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네트워킹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동남권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SW성능지표 컨설팅에 지난 3월 참여하여 체계적인 SW품질관리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SW품질관리’는 ▲SW품질관리 역량 향상 ▲SW품질목표 달성 ▲SW품질 검증 활동을 통해 SW품질을 강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여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스마트 물류 산업이 높은 수준의 적시성이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SW품질의 체계적인 관리가 스마트 물류 기업이 제공하는 신서비스의 신속성 및 정확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SW품질관리 전문 협력업체를 선정하여 ▲SW 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 체계 가이드 제공 ▲GS인증, KOLAS 시험성적서 발급을 위한 컨설팅 ▲개발 단위/통합/성능/사용성 등 시스템 결함을 진단하고 제거하는 테스트 지원 ▲SW품질특성 기반 품질검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스마트 물류 분야 신서비스 도출의 체계화를 위해 SW품질관리를 본격화함으로써 기업의 품질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 산출물의 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SW의 품질 가치 보전을 통한 부산 지역 기업과 스마트 물류 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